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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청학119 안전센터 설계공모

신뢰와 치유를 담은 오산의 파수꾼

소방서는 24시간, 365일 긴급출동에 대비한 상시 대기 상태의 긴장감이 도는 시설입니다.

'신속한 출동'이라는 소방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소방관들에게는 '치유와 위로의 집'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공공의 열린 마당'이 되는 안전센터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대지 맥락과 기능성을 고려하여 소방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출동 빈도가 높은 소방 차량은 주 도로와 인접한 동남측에 배치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소방관의 생활 영역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쾌적성을 확보했습니다. 명확한 동선 분리: 긴급 출동 동선과 민원인/복귀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여 혼선을 방지했습니다. 특히 차고와 대기실/코어를 직선으로 연결하여 최단 출동 동선을 구축했습니다. 사거리 코너에 '모두의 마당'을 조성하여 위압적인 소방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개방적 공공성을 부여했습니다. 긴장(출동)과 이완(생활)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소방차고(236.80㎡)를 중심으로 개인장비실, 감염관리실 등을 인근에 배치했습니다. 사무실은 주출입구 및 차고 진출입 확인이 용이한 곳에 두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식당, 체력단련실, PTSD실(심신안정실) 등을 배치했습니다. 특히 PTSD실과 연계된 외부 테라스를 통해 소방관들이 긴박한 업무 후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건물 중앙에 허브와 은행나무가 있는 정원을 계획하여 복귀 시 시각적, 후각적 안정 효과를 제공합니다.

소방의 속도감을 상징하는 타공메탈패널과 오산의 상징인 은행나무 색상의 점토벽돌, 소방적색의 파벽돌을 조합하여 신뢰감 있고 조화로운 외관을 형성했습니다.

최단 출동 동선 확보라는 기능적 완성도와 더불어, 소방관의 심리적 치유를 돕는 정원과 테라스, 그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마당을 통해 현대적이고 따뜻한 안전센터의 모델을 제안하였습니다.

위       치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용       도     1종근생,119안전센터

대지면적     2,954 sm

건축면적        751 sm

연  면  적        993 sm

규        모     지상2층

상        태     설계공모 제출작

사        진     

5 체력단련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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